지금 비가 오네요
무슨 글을 쓸까 하다가 비에 관련된 노래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
모두가 아는 유명한 곡들은 추천드리지 않으려고 해요
이미 명곡이기도 하고 저말고도 추천드리는 분들이 꽤나 많을테니까요
비와 관련된 노래들은 많아서 시리즈로 글을 만드려고 해요
이번에는 우리나라 가요와 인디 위주의 글입니다
비를 좋아하는 분 싫어하는 분 모두들 음악과 함께하는 순간에는 걱정을 잊고 그 순간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작할게요-!
김뜻돌 - 비 오는 거리에서 춤을 추자
뮤직비디오와 함께 감상하는 걸 추천드려요
김뜻돌님께서 직접 제작에 참여한 영상이라서 그녀가 하고자 하는 말들을 눈으로도 감상하실 수 있을거예요
뮤비는 한국의 2000년대 초 한국 드라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한국의 200년대 초는 청춘이라고 할 수 있죠
가을방학 - 곳에 따라 비
가을방학은 저의 학창시절 때 정말 자주 들었던 곡들이 많은데
추천을 할까말까 고민했습니다.
곡은 죄가 없겠지요.
곡은.
곡만.
토이, 윤하 -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제가 입시를 할 때 연습곡으로 받아서 알게 된 곡입니다
다른 곡들은 잘 생각나지 않는데 이 곡은 자체가 좋아서
문득문득 기억이 나더라고요
그 순간들은 항상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이적 - rain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줄 몰랐어
라는 그리 특별하지도 않은 가사가 왜 이리 와닿는지 모르겠습니다
토쿠나가 히데아키 德永英明 - rainy blue
사실 저는 원곡말고 샤이니의 온유 버전으로 먼저 이 노래를 알게 되었는데요
팬심이 있어서 그런지 저는 온유가 부른게 좀 더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온유가 부른 레이니 블루도 첨부할테니 들어보시면 반할 것입니다.
(마치 말투가 ai 번역기가 쓴 것 같네요)
저와 같이 온유의 레이니 블루에 진심인 분이 만든 이런 친절한 영상이 있네요
다음 비 시리즈 노래 추천은 아이돌 수록곡이 많이 추천될 것 같아요
제 추천이 입맛에 맞으셨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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